김영숙 작가 수채화 개인전 ‘BLOSSOMING(개화)’개최
김영숙 작가 수채화 개인전 ‘BLOSSOMING(개화)’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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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여성수련원 전시 지원 공모, 2023년 선정 전시

작가의 고향‘강릉’에서의 첫 개인전 개최

오는 7월 31일(월)까지 (재)한국여성수련원 갤러리‘솔’에서 무료 전시 ‘행복으로의 초대/수채화’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2023년 전시 지원 공모를 통해 김영숙 작가를 선정, 수채화 개인전 「BLOSSOMING(개화)」를 오는 7월 31일(월)까지 개최한다.

수채화 개인전 「BLOSSOMING(개화)」은 강릉이 고향인 작가가 ‘엄마의 꽃그늘’을 연상하며, ‘꽃’을 주제로 작업한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담은 수채화 작품 수십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김영숙 작가의 고향 강릉에서의 첫 개인전으로 강원도 출신 여성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미술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영숙 작가는 “내 고향 강릉에서의 첫 개인전을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한 한국여성수련원의 아름다운 전시공간과 여름의 이불처럼 펼쳐진 꽃들의 향연을 맘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전시 지원 공모의 취지에 걸맞게, 강원 여성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그 발전의 걸음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꽃잎이 흩날리는 바람이 느껴지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