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7월 12일, 관내(중구) 기업인 ㈜쌍용C&E와 협력하여 지역농가를 살리는 목적으로 ‘우리농가 살리지 챌린지’를 진행했다.

애니센터 애니소풍 입작객을 대상으로 입장 티켓을 제시하면 방문 가족당 농산물 한 꾸러미를 증정하는 참여형태로, 지난 7월 12일부터 농산물 소진 시까지 진행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SBA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으로 행사시작 이틀만에 조기종료됐다.

애니센터에서 진행한 ‘우리농가 살리기 챌린지’는 관내 지역기업과 함께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해주는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재작년에 이어 ㈜쌍용C&E와 협력하여 강원도 동해에서 재배한 자연친화적 작물을 배포하고 홍보함으로써 생산공장 인근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를 연결시켜 우리농가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관내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농가상생을 도모하고 친환경의 좋은 농산물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문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농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