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ATN뉴스) 양양군에서 제22회 강원도주부가요제가 오는 11월 23일(일) 오후 3시 부터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하고 강원도 예총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강원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문화재단, 강원일보, 도민일보 등에서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송미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주부들의 열띤 노래경연을 펼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의 수상자에게는 상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수인증서가 발급된다.

이날 가요제에는 소명, 황진희, 진주걸스 등의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주부가요제의 흥을 한껏 북돋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가요제의 출연자 등록은 문화복지관 공연장에 11월 23일 오후 12시까지 완료해야 하며 리허설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에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연예예술인협회 강원도지회(010-3123-5531), 강원도 예총(254-2252), 양양군청 문화관광과(670-2225)로 전화하면 된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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