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도서관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그림책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중 도서관 기존 회원이나 신규 회원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해당 기간 그림책을 읽고 문제에 답하면 회차에 따라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의 표현력을 풍부하게 해주고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한다.”라며,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그림책과 함께 여름 방학을 보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계도서관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그림책 독서프로그램은 도서관에 숨어 있는 그림책을 찾아서 읽고, 문제도 풀고, 선물을 받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성과에 따라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