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자율방재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남동 자율방재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 강남동 자율방재단(단장 유해연)은 27일 장마기간 동안 더러워진 주요 도로 보도블록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율방재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성희여자고등학교까지 인도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운영 예정인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강남동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인도 미끄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낙엽 및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해연 강남동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 주민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바쁘신 일상 가운데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린시티 안동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