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지역 주요 인사 입당식 등 개최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지역 주요 인사 입당식 등 개최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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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4일(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두 달을 맞아 원주에 총출동해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강원의 미래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김병민, 조수진, 김가람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수석대변인 등 중앙당직자들과 박정하 도당위원장, 도내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에 앞서 강원지역 주요 인사(4~5인)와 입당원서 제출을 통한 약 500여명의 동반 입당이 예정되어 있다.

또 『최고위원회의』 직후에는 도로교통공단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근무자를 격려한다. 이어서 『간담회』를 통해서 획일적인 교통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이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단’과 함께 소통의 장에 나선다.

획일적인 교통정책 개선 방안으로 ▲보행자 교통량이 적고 사고위험이 낮은 구간의 제한속도 향상(50→60㎞/h)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간대별 탄력적 속도제한 운영(30→50㎞/h) ▲직장인·자영업자 수요를 고려해 운전면허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이어서 도내 자립청년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외 청년 계층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은 기존의 월 30만원이었던 것이 올해 1월부터는 월 40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지원이 강화되고 있으며, 자립지원 전담인력도 2022년 120명에서 2023년 180명으로 충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