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
원주시, 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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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 전지훈련 성료

 

지난 8월 2일부터 원주시에서 진행된‘2023년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의 전지훈련’이 11박 12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치고 13일 성료됐다.

원주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훈련은 우산초등학교 김종혁 감독과 남원주초등학교 박준호 코치 등 7명의 전문지도자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배드민턴 꿈나무대표팀은 기본기 위주의 훈련과 경기 중 응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훈련을 집중 실시하여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역량을 한층 더 키웠다.

원주시체육회 정동기 회장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등 관계자들은 훈련기간 동안 꾸준히 전지훈련장을 방문하고 선수단을 격려하여 훈련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명래 체육과장은 “원주는 훈련‧숙박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강원 제일의 체육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각종 경기장과 훈련장 등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