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라기’에서 보내온 사랑의 카드
‘하늘바라기’에서 보내온 사랑의 카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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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 사랑나눔에 감사하다는 회신 -

‘하늘바라기’에서 태백경찰서(서장 이종규) 청렴동아리(세잎클로버, ) 앞으로 사랑의 카드를 보내왔다. 카드에는 직접 손 글씨로 ‘매년 나누어 준 응원과 사랑에 감사하다’‘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고맙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2016년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덧붙였다.

‘하늘바라기’는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결손가정 보육시설로, 태백 경찰서 청렴동아리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하늘바라기를 위문해 따뜻한 경찰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규 태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