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강태원)은 9월 18일(월) 춘천시 강원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와 「정밀의료 빅데이터 분야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리어프리(Barrier-Free, 규제에 의해 제한된 데이터 기술·실증사업 등의 접근 장벽 제거)와 데이터오픈(Data-Open, 참여기관의 빅데이터, 기술자산 및 인프라 등을 자유롭게 활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역량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지역산업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강원지역 정밀의료 빅데이터 분야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 ▲정밀의료 리빙랩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이다.
강태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강원 지역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도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분야 지역생태계 구축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2022년 5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 2,142억(국비 1,500억원, 지방비6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 등 3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및 데이터 중심 산업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