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0월 10일(화) 춘천캠퍼스 총장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은 10월 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 소재한 목포종합운동체육관을 중심으로 여수와 순천 등 전남 22개 시ㆍ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3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종합체육대회이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대회에 사격, 육상, 소프트테니스, 탁구, 농구 5개 종목에 출전하는 27명의 학생선수를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강원대학교 선수단은 지난해 개최된「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21명이 출전해 육상, 탁구, 사격 3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김헌영 총장은 “밤낮없이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격려의 말을 전달하고 싶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백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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