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귀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덕)는 지난 27일 귀래면 너더리공원에서 제7회 귀래면 화합문화 축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귀래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사교댄스와 라인댄스, 난타 공연뿐만 아니라 행구동 오리현 농악단, 반곡관설동 선화예술단 등 다른 지역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토탈공예 체험, 다문화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자매결연을 한 서울 강서구 화곡6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현동)와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희)가 방문해 함께 행사를 즐기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현덕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된 농사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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