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지사장 김용석)는 지난 11월 2일 삼척시드림스타트와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연탄 2,000장(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愛너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구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진되었으며, 2013년부터 사랑愛너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전 삼척지사 관계자는 “연탄 나눔으로 저소득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는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