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1월 11일(토)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일원에서,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진부면 번영회에서 주관하는「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줌바 페스티벌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지역 단위의 경연을 통해 전국대회 개최 가능성을 모색하여 평창의 관광 콘텐츠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수강생과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와 연합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줌바 페스티벌 1부에서는 수강생들과 전국의 시연팀의 공연으로 21개의 팀의 무대 시연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제니퍼 김(김나영), 리나(김수연), 플로란스(전서영)가 참가하는 줌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김장축제 참가비 할인과 경품행사의 추첨 기회가 주어졌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전영록)에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지난 8월 프로그램 공모에서 8개의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하였다. 진부면 번영회는 30~50세대를 대상으로 줌바 피트니스를 통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건강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11월까지 ZUMBA FITNESS CLASS(줌바 교육)이 진행 중이다.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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