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해파랑연구소-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 정책경청투어 개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해파랑연구소-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 정책경청투어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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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강원해파랑연구소(소장: 이기원 前한림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는 18일(토) 14시, 원주 상지대학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강원해파랑연구소-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 정책경청투어’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정책마켓-도민의 의견을 삽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원해파랑연구소 정책경청투어는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 및 원주지역 당원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고 2024년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정책의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김우영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강원도의 당원들이 누구보다 정치에 대한 민감도도 높고 미래에 대한 예측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정부의 폭압에 짓눌려 있는데 자신감을 있게 돌파할 수 있는 비전과 의지를 당원들의 집단지성으로 만들어내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현실화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강원해파랑연구소가 그 노력을 콘텐츠로 잘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을 대비해 청년들의 이야기가 무척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당의 청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갑지역위원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기쁘다. 열심히 듣고 정책에 어떤 것을 반영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욱 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고민하는 부분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청년들이 고민하는 바들을 당에 잘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 도당 청년위원회도 강원해파랑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청년정책과 총선승리 전략’을 주제로 이어진 특강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위기가 오고 한반도 평화의 위기가 오는 것을 막아야 할 역사적 사명을 갖고 있다. 윤석열정권 출범 이후 1년 6개월 사이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너질 줄 몰랐다고 한탄하시는 분들이 많다. 민주주의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수십 년간 이어온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결정체다. 민주주의의 후퇴와 역사의 왜곡을 막기 위해 이번 총선이 너무너무 중요하다. 일반적인 정치 운동을 넘어선 결전이 내년 총선이라고 생각한다. 절실한 쪽이 이긴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들 마음속에서 스스로 ‘나는 민주당원이다’‘민주당은 평화의 정당이다’‘민주당은 서민을 위한 민생 정당이다’ 이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 절실함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강원해파랑연구소-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 정책경청투어에는 김우영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및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갑지역위원장, 정지욱 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장 및 지방의원,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경청투어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서울 서대문구갑 국회의원) 특강, 강원해파랑연구소 이기원 소장의 강원해파랑연구소 소개에 이어 당원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