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열어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열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어울마당’ 펼쳐져

지난 18일 아이신나! 강바람 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및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어울마당 제1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봉순 프로젝트의 축하공연, 버스커의 댄스, 노래,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재능을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며 더불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에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뽐내며 에너지를 발산, 자기를 표현하며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조성래 회장은 “청소년의 문화활동의 지역적 격차가 커지는 요즘 시대에 이렇게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매영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