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3위 선정
평창군,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3위 선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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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2023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Ⅳ그룹(총 급수 인구 5만명 미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받는다.

환경부의‘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로 등록된 전국 1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태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평창군은 상수도운영 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수장 운영관리, 수돗물 안심확인제,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 등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지자체 인증패 및 5백만원의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평창군과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는 상수도관망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블록별 일일 유수율 시스템을 구축, 신속한 누수 확인 및 복구를 통해 경제적 손실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해 온 부분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