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지난 11일 2023년 하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민간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회원들이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24년 달라지는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점 법령 등의 안내문도 제공되었으며 대표를 중심으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조직정비 및 활성화 ▲강릉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운영회칙 정비 ▲산불조심기간 등 시기별·테마별 봉사활동 기획 등 토의를 통한 회원들 간의 논의가 이어졌다.
류성근 시민안전관리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가 회원들과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자율소방안전관리 환경조성을 위한 장이 되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회원들과 함께 협의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으며,
강릉소방서 서정일 예방안전과장은 “재난은 생각지도 못하는 순간에 찾아오기에 자율안전관리강화를 통한 사전예방과 상황 발생 시 협의회 회원들 간의 긴밀한 정보공유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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