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15일 홍천강꽁꽁축제 체험관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긴급 응급처치요령 수호천사 봉사활동과 ‘불조심은 365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119안전 체험관은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 홍정희 방호부장, 이빈화 감사, 고경순 서무반장, 김영경 대응반장, 한은자 예방홍보반장, 이정옥·최명실·정현숙 대원 등이 참석해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홍천군 10개읍면 10개 여성대 전문자격증을 지닌 대원들이 참여하여 국민과 지역 주민들이 긴급 상황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애니를 통한 실습 및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은 할 수 있다고 한 번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대원들도 수시 연습을 하여 생활화하고 있다”면서 “일상속에서 쉽지는 않지만 기회가 되었을 때 애니를 통한 CPR 연습을 습관화해야 응급처치시 올바른 실행을 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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