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4-H연합회(회장 박기홍) 및 회원들이 1월 1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전년도 공동과제포 운영 수익금 전액 144만 원을 평창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동과제포란 4-H회원들이 영농실습을 위해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는 것으로, 전년도에는 1,652㎡면적에 콩을 식재하여 4-H회원들의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평창군4-H연합회 회장(박기홍)은“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보탬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올해는 더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4-H연합회로 발전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회원 52명으로 구성된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농업정보 교류와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창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영농과 관련된 일을 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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