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자유학기제 연계한 산림교육 본격 추진
동부산림청, 자유학기제 연계한 산림교육 본격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4-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시켜 진로 탐색 유도-

[ATN뉴스/정명훈기자]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유학기제* 연계한 산림체험탐방학습에 필요한 산림교육휴양시설과 프로그램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자유학기와 연계한 산림교육 참여 학교는 동부산림청 관내 7개 중학교가 참여한다. ▲ 강릉시 주문진중학교 ▲ 평창군 진부중학교 ▲ 영월군 상동중학교 ▲ 삼척시 삼척중학교 ▲ 태백시 태백중학교 ▲ 태백시 장성여중학교이다.

오는 8월 27(수)일 강릉시 주문진중학교에서 자유학기 연계 산림교육이 처음 진행된다. ‘수유일은 숲 요일’이라는 주제로 매주 진행 될 예정이며, 동부청 소속 숲 해설가 6명을 지원하여 양묘사업소, 대관령 특수조림지 방문 등 우수 산림경영 현장을 체험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용철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산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참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켜 진로를 적극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