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산형성지원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평창군, 자산형성지원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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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근로를 통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에게 저축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청년이 교육·주거·창업 등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면서 월소득이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자로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차상위계층 이하는 만15세 이상 39세 이하면서 월소득 1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본인적립금(매월10만원)과 정부지원금(매월10~30만원)이 지급되며, 최대 정부지원금은 360만원(차상위이하일때 1,0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희망저축계좌Ⅱ」2차 모집이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며 가입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되어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청년복지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