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청년회(회장 심용훈)는 최근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2백만 원 및 어린이장학금 1백만 원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에 카네이션 60개를 지정 기탁했다.

삼화동청년회는 지난 2020년부터 삼화동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백미나눔 및 행복냉장고 반찬기탁, 명절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용훈 회장은 “5월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공경 및 효실천을 위한 성금과 카네이션을, 경제적인 여건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으로 모든 분들이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하고, 삼화동 전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이웃끼리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삼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중인 삼화동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어린이장학금, 카네이션은 관내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