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 대비「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전개
삼척시, 설 대비「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전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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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시민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추진의 일환으로 2월 4일 삼척중앙시장 일원에서 삼척소방서와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설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및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수칙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연휴기간 동안에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캠페인 전개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고 앱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본부’를 개설하고 SNS를 통한 앱 다운로드 권유 릴레이 전파 운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교육시 안전신문고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경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신고 생활화 실천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분야별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각종 지원으로 안전신고 생활화의 핵심 단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매월 첫 주를 안전신고 강조주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신고 생활화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월별·계절별 특성에 따른 취약시기별 신고 테마를 선정해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의 안전신고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각종 재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제거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