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자원사업소 만들기 총력
철원군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자원사업소 만들기 총력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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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사업소는 설 명절 연휴 전후 2월 3일부터 2월 11까지 총 9일간 비상근무 및 생활폐기물 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소각설비 점검・정비에 나선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자원사업소 내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소각로 보일러 화학세관, 폐열보일러 개방검사, 열 교환기 교체, 1, 2차 송풍기 및 크레인 정비 등 기계・전기・계장・배관 등 소각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을 비롯한 소각관련 각종 설비별로 철저한 사전 정비로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사항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소각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소각 효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비상근무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발생되는 쓰레기를 소각장 비트에 최대한 저장하고, 소각하여 증가하는 쓰레기량을 최대한 줄이는 등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의 환경오염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자원사업소(소장 김동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립・침출수처리・소각시설 자체 점검・정비를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각량 증가 등 소각 효율을 증대시켜 생활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