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관내 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 유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를 ‘동해시 투자유치 자문역’으로 선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4월 1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동해시 투자유치 자문역은 대기업 임원 또는 금융기관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중앙일간지 경제관련 취재 분야 10년 이상 근무 경력자, 공공기관 및 정부 투자기관 등에서 경제관련 분야 근무 경력자, 기타 투자유치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앞으로, 선정된 투자유치 자문역은 국내 이전 의향 및 해외 기업 관내 유치 이전 의향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수집 제공, 이전유치 알선 및 동향 파악을 비롯하여, 투자유치 홍보 활동, 투자유치 설명회, 협약식초청 등 각종 투자 유치 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월 30만원정도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동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기한 내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투자유치과(530-21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2명의 투자유치 자문역을 선정, 운영하여 수도권 기업중 관내로 기업 이전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보수집 및 유치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향후 투자유치 자문역 추가 선정으로 투자유치 자문 인프라 확대는 물론 내실있는 자문역 활동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