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TV 강원도로 동계올림픽 특별취재 방문
허베이TV 강원도로 동계올림픽 특별취재 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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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벤트, G-2년 올림픽 페스티벌 강원도의 올림픽 분위기 담아-

보대사 이민호, 이규혁 감독, 김현태 선수 등 동계올림픽 스타 인터뷰 포함-

 올림픽 개최지역의 관광매력도 영상에 담길 예정-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허베이성의 방송국 허베이TV가 강원도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특별취재를 위해 방문한다.

 허베이TV : 허베이성, 베이징 등 7.3억명 시청, 6개 채널 보유(위성포함)

이번 특별취재 촬영은 강원도가 다음 대회 개최지 중국내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테스트이벤트 개최시기에 맞춰 방한, 대회 취재를 포함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및 올림픽 페스티벌 등 G-2년 테스트이벤트를 기점으로 더욱 기폭된 올림픽의 열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위성을 통해,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동계올림픽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베이징 및 허베이지역 7억명 시청자들에게 看今朝「오늘의 아침」프로그램을 통해 오전 프라임시간에 방영된다.

촬영단은 2.18일 본격적인 촬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이민호씨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규혁감독, 김현태선수,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 등 동계올림픽 스타 인터뷰를 비롯하여 조직위원회 관계자 인터뷰, 올림픽시설 스케치 등 테스트이벤트와 2018년 대회 준비상황 및 도민들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관심,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지의 강원도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체험, 먹거리도 담기 위해 평창, 강릉, 서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이 시기에 방문하는 허베이성 정부의 동계올림픽 현지시찰단과의 인터뷰와 최문순 도지사의 동계올림픽을 매개로 중국과 강원도의 상생협력 사업의 계획 및 기대를 담은 인터뷰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통한 다음 개최지 중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이 매우 기대가 되며 본 특별취재는 그런 분위기를 한층 고무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