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장단,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 촉구 1인시위 연장 실시
도의회 의장단,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 촉구 1인시위 연장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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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현안일정 모두 취소,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촉구에 총력대응-

2.22~2.26까지 5일간 1인시위 연장 실시, 김시성 도의장 및 김동일 부의장 참가-

예비타당성 조사 및 강원도 요구사항 반영 촉구, 도민의 염원과 기대 전달-

강원도의회는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도민의 최대 숙원 사업인「서울~속초 동서 고속화철도」건설 촉구 1인 시위를 2.22 ~ 2.26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

당초 도의회 차원의 1인 시위는 2.11(목) ~ 2.19(금)까지 7일간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정문에서 전개될 예정었으나 강원도의 쟁점현안인 동서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하여 김시성 의장 및 김동일 부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이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직접 발벗고 나섰다.

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도정 현안일정(2.25 시도의장단협의회등)을 모두 취소하고, 강원도의 운명을 결정할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며 2. 24일(수) 오후 3시에는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강원도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함과 동시에,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기대를 다시 한 번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