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예산 4억원 외에 자체군비 25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당초 모집인원 140명(신청자345명)에서 법적 제한자를 제외한 신청자 전원인 300명을 선발하여 연 71,0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군은 2월 23일 오후1시 30분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사업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는 개인별 피복, 안전장구 지급 및 근로조건, 작업 실시요령 등 기본교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 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사업 참여자들은 2월 23일부터 12월까지 주요도로변 및 등산로 주변, 생활권 주변 산림 및 하천변 등에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확대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산림사업을 통해 홍천군 전체 미관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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