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추진
평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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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농정계획 수립

[ATN뉴스/박종현기자] 평창군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감안한 지역 맞춤형 계획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 농정의 방향성이 조화되도록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까지의 계획을 담은 “평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한 지역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분야의 기본계획 성격으로 향후 5년마다 수립·시행할 계획이며,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 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 강화 등 5대 분야를 포괄하는 내용을 담아 강원도와의 협의를 거쳐 12월 농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정의 각 영역별 추진방향과 목표, 전략, 주요과제를 담아 종전 각 분야별 기본계획 성격을 가진 지역 삶의 질 향상계획, 포괄보조5개년계획 등을 본 계획에 통합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계획 수립 후 중앙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실효성을 확보하고, 성과 관리를 통해 체계화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관련부서 간 협업을 통한 계획수립을 위해 부군수(지형근)를 단장으로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27일 첫 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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