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4일(금) 오후 2시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제240차 3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추진회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 약 50여 명이 참여한다.

캠페인 중에는 리플릿,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해빙기 안전사고 및 봄철 산불예방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어린이놀이시설 35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점검, 새학기 어린이안전 캠페인, 국가안전대진단 및 안전의식증진 캠페인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일상에서 안전수칙 실천 생활화를 통해『안전한 행복 도시 원주』구축을 위한 원주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