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한 전문적응센터가 개소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강원북부하나센터)에서는 3월 2일 오후 1시 30분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희덕) 사무실에서 “강원북부하나센터 홍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원북부하나센터 홍천 지역사무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자활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이탈주민간 소통 및 지역주민과의 교류활동도 펼치게 되며 취업 및 진로지원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희덕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가구별 다양한 욕구에 맞춰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로 홍천군에서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