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체육회·생활체육회 합친다
평창군, 체육회·생활체육회 합친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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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체육회와 평창군생활체육회가 9일부터 통합체육회로 운영된다.

평창군생활체육회는 지난 2월 24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해산 및 청산의 절차를 밟았으며, 9일에는 평창군체육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해산하게 된다.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평창군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갖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회장 및 이사회를 단일화한「평창군체육회」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통합된 평창군체육회는 회장 1명과 부회장 5명, 감사 2명, 이사 19명(최대35명) 등으로 구성되며, 평창군체육회장으로는 심재국 군수가 당연직으로 추대된다.

한편, 28개 종목별 체육단체는 9월 30일까지 통합할 예정이며, 평창군생활체육회는 해산과 함께 결산잔액 300만원을 평창군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