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워크숍 개최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워크숍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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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남경문)는 3.23(수)~3. 24(목) 이틀에 걸쳐 하이원 추추파크 등 삼척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석탄산업합리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제도개선․합리적 대응방안 모색, 폐특법 종료(2025년)시를 대비한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등 폐광지역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폐광지역 사업추진 현황 점검 및 대체산업 육성 사업장(하이원 추추파크 등)을 방문함으로서 폐광지역 현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현장감 있는 특위활동을 실시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남경문 위원장)는 전년도에 쟁점이 되었던 타 지방자치단체의 내국인 카지노 출입허용 요구, 해수부 장관의 선상 크루즈 내 내국인 출입 허용 발언, 세수확보를 위한 카지노 레저세 부과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등은 폐광지역 주민들과 정치권 및 행정기관 등의 유기적인 대응으로 일단락 되었지만, 재점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향후, 쟁점현안에 대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은 물론 생존차원을 넘어 자체적으로 성장동력을 이어갈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