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토관리사무소, 봄 맞이 국도변 대청소 실시
정선국토관리사무소, 봄 맞이 국도변 대청소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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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허현구)에서는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계절을 맞이하여 국도 이용객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이를 위하여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장비 35대, 인원 900명을 집중 투입하여 국도 38호선을 비롯하여 42·35·31호선 341km 구간에 대하여 대대적인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도로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국도변 환경정비는 지난 겨울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안전시설물 정비와 노면청소차를 이용한 잔설 및 모래를 제거하고 터널내부 벽면과 가드레일 및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다목적 도로관리차량(유니목)을 이용하여 겨울동안 쌓인 먼지 등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국도변 불법점용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깨끗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허현구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국도관리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보수 및 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하여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