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본부장,동해 접적해역 어장 현장점검
동해해경본부장,동해 접적해역 어장 현장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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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통한 안전조업 당부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박찬현)은 3월 29일(화) 동해 접적해역 어장 등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어촌계장 등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동해접적해역은 저도어장 및 북방어장이 있어 북한이 우리어선 피랍 등 도발 가능성이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는 곳으로, 특히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이 계속됨에 따라 4월부터 개장 예정인 저도어장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에게 안전조업을 당부하며.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는 해상경계 태세를 강조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UN 안보리의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 등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발상황 대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상황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