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및 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양양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및 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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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및 쌀전업농 회원 100여명 홍보활동 등 전개 -

지역농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양양군연합회와 쌀전업농 양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새봄을 맞아 국토 대청결 및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농촌지도자회(회장 마명환)와 쌀전업농회(회장 김창휘)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쌀 생산규모의 적정화와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쌀 산업을 보호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회원들이 중심이 돼 소비가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영의 합리화로 소득보장형 농업 실현, △쌀밥으로 아침밥을 먹는 식문화 계승과 정크푸드 추방, △밀가루 식품에 쌀가루 10%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R10운동 동참,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 인식 및 쌀소비 촉진 운동 앞장 등 4개 항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회원들은 결의문 채택이 끝난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남대천변에서 실시하였으며, 이어 양양시장을 돌며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