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4월 4일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개장과 최근 GPS 오류 신고접수에 따른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일 순 서장은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저도어장 등 동해안 접적해역의 경비 실태와 거진안전센터 등 치안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 날 순 서장은 보다 안전한 해상치안을 위해 월선행위 등의 해양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범죄행위 발생 시 엄중한 법 집행을 주문하고, GPS 오류 신고 접수 시 어선의 안전 항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비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1일부터 경비함정 1척을 증강 배치 하는 한편, 장기조업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광역 경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