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국가안전대진단! 대형옥외광고물 점검 실시
평창군, 국가안전대진단! 대형옥외광고물 점검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군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대형광고물 안전진단을 4월 한 달간 중점 실시한다.

진단 대상은 자연재해․관리 소홀과 노후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파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대형옥상간판 중 중점관리광고물 및 재난위험광고물 등으로 주요 위험요인인 접합부위 안전성, 전기배선 상태 접합여부 등 광고물 안전 전반에 대해 군청 도시주택과, 읍·면 옥외광고물담당자, 강원도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와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군에서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정밀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해체 또는 철거 조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광고주들의 자율점검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 광고주의 안전인식을 전환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