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로변 관광안내표지판 일제 정비
고성군, 도로변 관광안내표지판 일제 정비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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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수학여행단 등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관내 도로변 관광지 안내표지판 일제정비를 실시, 고성을 찾는 외지인들을 위한 관광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국도, 지방도, 농어촌 도로변 등에 위치한 갈색관광 유도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퇴색 및 노후 되거나 교체가 불가피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특히 현내면 7번국도 확장 개통구간 일대와 제진검문소 이전 개통에 따른 통일전망대 관광안내판을 신규로 설치한다.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고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고성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군은 도로변 갈색관광 안내표지판 정비뿐만 아니라 주요관광지 안내판을 대상으로 글자표기 오류 등 잘못된 부분이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수시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최선의 관광안내서비스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