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 차량수송 대상자 중 개인사정 등으로 차량 탑승이 곤란할 경우 개별 입영 신청이 가능해졌다.
4. 6일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관)은 동원훈련 차량수송 대상자 중 개인사정 등으로 차량 탑승이 곤란할 경우 개별 입영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동원훈련은 훈련장소가 원거리일 경우, 예비군들의 교통 불편 등을 감안하여 훈련장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단체로 입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원래 거주지역을 벗어난 곳으로 출장 중이거나 거주지의 단체 수송 출발 지역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개별 입영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 병무민원포털 → 동원·예비군 → 동원훈련입영방법(개별차량) 변경신청에서 가능하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통한 단체 수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인 사정으로 개별 입영을 원할 경우 별도의 여비를 지급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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