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카누·카약에 봄을 싣고~
영월군, 카누·카약에 봄을 싣고~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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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 카누캠프, 4월 12일 개장 -

 

영월군 대표 레저 스포츠인 카누·카약 체험장 영월동강카누캠프가 오는 4월 12일부터 재개장하며 본격적인 카누·카약체험에 들어간다.

(사)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김흥식)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월동강카누캠프는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을 이루는 영월읍 팔괴리 황새여울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 흐름이 완만하고 위험요소가 거의 없어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카약을 체험하고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고씨굴, 청령포, 장릉, 김삿갓 유적지 등 각종 문화유적지와 별마로천문대, 라디오스타박물관, 곤충박물관,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어 가족이 함께 주말 봄나들이 일정으로 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카누·카약 체험시간은 1~2시간 정도로 사고 보험 가입 및 안전구조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였고 체험 전 구명동의 착용법, 패들링 요령 등을 교육하기에 누구나 안전하게 카약킹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농촌체험관광 종합홈페이지인 “동강따라 영월여행”(www.ywfarmtour.net)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