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참가자 중 선발, 현재까지 6농가에 도움-
영농작업 추진 2주일전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희망근로 참가자 중 선발한 6명을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으로 구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마을에서는 농사를 위한 주요 인력이 고령으로 인해 경운기 등 장비를 사용하여 영농하 는데 어려움이 있고 일부 농가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 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농촌마을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6월 30일 까지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4월 1일 부터 운영하여 현재까지 6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영농작업추진 최소 2주일 전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의 영농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530-2434)으로 문의 하면된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운영을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적기 영농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