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청, 평화로운 학교, 학생의 주체적 참여로 시작된다!
동해교육청, 평화로운 학교, 학생의 주체적 참여로 시작된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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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명의 교사와 학생, 함께하는 사제동행 연수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9일, 원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자치활동 대표 학생과 담당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김영철 부교육감의 학생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청년 포토그래퍼 김병준의 ‘행동하는 바보가 가만히 있는 천재보다 낫다’라는 주제 특강과 △설악여중 학생자치회 활동 사례 △평원중 치어리더(하이스트) 동아리활동 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특히, ‘도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연수는 참여 학생들이 학생자치의 필요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로, 학생들의 자발성을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경생 학생지원과장은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라며 “이번 사제동행 연수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확대되고 학생의 주체적 참여가 늘어나 학생자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