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배치된 경차로 신속 ▪ 적극적인 복지 지원
봉화군 물야면, 배치된 경차로 신속 ▪ 적극적인 복지 지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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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면장 김학서)에 배치된 경차가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서는 2014년 3월 26일 새로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구입하여 10개 읍면에 각 1대씩 배치한 바 있다.

배치된 경차는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면사무소 방문을 돕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의 일자리 이동에 기동성을 발휘하며, 적극적인 행정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재작년 경차가 보급된 이후 24,000km를 달려오는 동안 거동불편 어르신 500여명,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300여명, 노인사회활동참여자 150여회 등 취약계층의 이동 및 편의를 도왔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대민 행정 업무 수행에도 신속함을 더 하여 적극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물야면에서는 열악한 재정여건에서도 읍면 현장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된 경차의 구입 취지를 살려서 촘촘하고 꼼꼼한 행정 그물망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