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G-600일을 기념하여 군민이 소통‧화합하는 범군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창군민 합창경연대회 & 하모니평창 218인 대합창」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평창군과 올림픽 시민참여 사회단체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합창대회는 우리에게 올림픽은 희망과 즐거움이고, 설레임이며, 기대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축제임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격은 평창군에 주소지를 둔 15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동성‧혼성 합창단으로(전문 직업합창단 제외), 음악을 좋아하고 성악‧합창에 관심 있는 평창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24일까지이다.

특히, 팀별 2곡의 자유곡으로 경연대회를 가진 후, 참가팀과 관람객이 218인의 “하모니평창” 합창단이 되어 “평창의 꿈”을 노래함으로써 HOST CITY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할 예정이다.

시상은 올림픽상(상금 3백만원)을 비롯해 성공개최상, 굿매너상, 나눔상, 사랑상, 참여상으로 나뉘어지며, 이범 대회 총 상금은 11,000천원이다.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이 6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