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에서는 대화장날을 맞이하여 19일 오후 1시 대화시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및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봉사단체 ‘단지’(대표 김진석)의 연주회가 개최된다.

대화전통시장 상인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대화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석 대표는 진부면 소재 김진석음악세상을 운영하며 여성초아밴드를 결성하여 다양한 무료공연 및 봉사활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봉사단체 ‘단지’를 설립했다.

한편, 대화전통시장은 지난 4월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상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지정구역으로의 재배치를 완료해 더욱 쾌적하고 질서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공연 관계자는 “대화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