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동해경찰,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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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서장 안승일)는 지난 19일 오후 3시 15분경 며느리로부터 피해자가 관리하는 시아버지 통장에서 180만원이 약 20분전에 인출되었는데 시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북평파출소 경위 최성욱, 경사 홍진용은 관내 우체국과 농협에 신속히 출동하여 우체국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피의자가 불러주는 계좌를 메모하고 있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 했다.

피해자는 “우체국 직원 및 형사,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바꿔가면서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하여 송금하라며 정신 없게 해서, 보이스피싱 이라고 의심할 겨를도 없었는데 경찰이 도와줘서 정말 다행이다.” 며 경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