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시책’ 추진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하여 태백시 교육강도(敎育强都) 조성 대표협의회(의장: 태백시장) 회의를 5월 25일(수)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인사발령 등의 사유로 변경 위촉되는 장재만, 김혜원, 박진석, 최법진 등 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 주관부서의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참석 위원들의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 후 회의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추진에 따른 「내 고장 학교 진학 시 10가지 혜택」과 「전 시민 7대 실천항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내 고장 학교 진학 시 10가지 혜택 전 시민 7대 실천항목

①태백시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②고교 3년간 장학금 지원 혜택③향토장학생 우선 선발 혜택④제1,2 강원학사 우선 선발 혜택⑤태백시 미래인재 선발 혜택⑥강원대 향토학사 우선 선발 추천 혜택⑦도내 대학 시장추천 입학시 장학생 선발 혜택⑧해외 어학연수․문화탐방 혜택⑨중국 자매도시 학생교류 중국어 습득 혜택⑩관내고교 명문고 육성 지원 혜택①내 자녀, 내 고장 학교 100% 보내기 동참②태백시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시민 홍보③관내고교, 신입생 유치활동 전개 및 지원④관내 중학생, 지역고교 진학지원활동 강화⑤외지학교, 관내 중학교 방문 학생유치활동 차단⑥관내 일반고, 학부모등 불신감해소대책 마련추진⑦지역고교 명문고 육성, 명문대 보내기 운동 추진

태백시 교육강도 조성 대표협의회는 지난해 7월 15일 첫 회의 이후 금년 들어 처음 열리는 회의로 김송일 태백교육장을 비롯하여 김창수 황지고 교장, 장재만 장성여고 교장, 김희철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김혜원 학부모연합회 회장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교육강도 조성 대표협의회는 태백시가 앞으로 역점 추진하게 될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시책 추진을 포함하여 「교육강도 태백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