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아침 든든 천원 밥상’운영
강릉원주대학교‘아침 든든 천원 밥상’운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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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수)부터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든든한 국밥 제공 -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5월 25일(수)부터 ‘아침 든든 천원 밥상’을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을 거쳐 학생들의 호응이 높으면 강릉캠퍼스에 이어 원주캠퍼스까지 확대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든든한 아침 메뉴를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아침 식사로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하고, 식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생 복지 차원에서 천원 밥상을 운영한다.

아침 든든 천원 밥상’은 학생회관 학생 식당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원주대학교 학생만 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닭곰탕, 사골 국밥, 콩나물국밥 등의 일품요리를 하나씩 선정해 학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아침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천원 밥상 서비스와 함께 문화관 식당 점심 운영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시간 늘리고, 학생식당도 저녁 운영 시간을 30분 늘려 7시까지 운영한다. 또 어묵, 만두,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