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지역 현안 해결위해 중앙부처 방문
장욱현 영주시장, 지역 현안 해결위해 중앙부처 방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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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홍보 및 운영활성화 협의 -

민원현안 해결 위해 지역 전략사업 국비지원 요청 -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23일 산림청, 중소기업청 등 정부대전청사 내 관련 부처를 방문해 지역민원 현안 해결과 지역 전략사업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시장은 먼저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청장(심원섭)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오는 8월 개원 예정인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의 개원행사를 범국가적 행사로 개최하고 아울러 홍보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영주 개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을 방문하여 주영섭 청장과 면담하면서 금년도 중기청 공모사업에 영주시가 다수 선정된 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영주시는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비롯해 총 10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8억 4천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수시로 중소기업청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 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시장은 “지역 발전과 예산 확보를 위해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현안사업이 조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향후 지역실정에 맞고 시민이 원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